상단여백
HOME 사회
부정 광고 배당 의심받는 수원시 뜬금없는 청렴 캠페인 벌여

부정청탁 광고 집행 의혹을 받고 있는 수원시가 지난 13일 아침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뜬금없는 청렴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말까지 특정 언론사에 광고 밀어주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9월 이후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청탁금지법 시행되고 난 뒤에고 광고를 밀어주기를 해 김영란법 위반을 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그럼에도 수원시는 “김영란 법 시행 200일에 즈음해 법의 성공적 안착과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청탁금지법’은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됐으며 정식 명칭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다”며 행사를 강행했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는 자신들이 의혹을 받고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그동안 발생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가 청탁·금품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캠페인을 주관한 김교선 수원시 감사관은 “수원시는 종합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서 반부패·청렴 활동의 지속적인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청렴 실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경제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경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