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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43일간 발생 없어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소강상태 유지

지난해 연말부터 기승을 부렸던 조류독감(이하 AI)이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수그러들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AI는 지난 2016년 11월16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최초 발생해 겨울 동안 북진을 해왔다.

경기도에서는 양주(7),포천(24),이천(22),안성(25),평택(14),여주(10),화성(9),양평(1),용인(4),김포(3),광주(1),과천(1),연천(1),고양(1) 등 총 14개 시에서 123건이 발생해 15,884천수를 매몰하는 비극적 상황이 발생했으며 피해농가는 206 농가에 달했다. 4월16일 현재 43일간 AI신고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올해 AI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긴장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016년 겨울 동안 발생했던 AI와 구제역을 통해 향후 가축전염병에 통제에 대한 기간의 시스템을 확 바꿔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연례행사처럼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에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시스템으로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고위험군 AI가 발생해 사람들이 AI에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별도로 할 계획이다. 재난본부는 지난 겨울 가축 살처분에 동원된 관계자들에 대한 심리상담은 물론 인체감염 여부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기도 역학조사반(역학조사관 4명, 감염병 관리지원단 8명)을 별도로 운영하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에서는 아직 인체감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재난본부는 경기도 관내 가금류 농장종사자 11,784명에게 예방적 차원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는 가금류 종사자의 93%에 해당한다.

한편 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괴 고위험성 AI에 방역에 나선 사람들에 대한 별도의 심리상담과 함께 의학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도 내 전 지역에 걸쳐 설치되어 있던 방역대는 해제된 상태이다”고 밝혔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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